처음과 같이,이제와 항상 영원히. 퇴마록에서 기억하던 문구. 영원불멸은 없음을 이미 알고있던 그 어린 나이에. 내 가슴속 한구석 깊이 박혀있던 문구. 모든것이 저러하기를 바라는것은 덧없는 소망. 그럼에도 불구하고. 처음과 같이,이제와 항상 영원히. 무의식과 의식 사이 어딘가. 2021.07.03